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 온라인 명단발표 해외 체류기간이 더 길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8일에 9월 A매치 명단발표를 할 예정인데

초유의 온라인 명단발표 예정중이라는 소식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 행사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클린스만 온라인

1.한국에 상주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급여를 받고, 국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과 차량(담당 기사 포함)을 제공받는다.

지금까지 한국팀을 맡은 외국인 감독은 국내에 가족과 함께 머물면서 직무를 수행했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듯이, 급여 받는 곳에 출근하는’ 것은 상식이다.

6월 A매치 경기가 끝나자 휴가를 떠났고, 8월초 다시 출국해 현재 국외에서 체류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전임 감독들과 달리 밖에 있으니 낯설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 상주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기술위원 회의에 참석해 최신 축구흐름도 파악하고,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과 소속 팀 감독과 소통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코치

2.클린스만 감독 , 코치진과 수시로 연락하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 감독의 첫 번째 과제는 ‘새 에너지’ 발굴을 통한 팀 전력 강화다.

소집기간이 짧기 때문에 철학에 맞는 선수를 뽑아 다듬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자면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선수 관찰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700명 이상의 국내 프로선수와 관련해, “다는 힘들고 30~40명을 지켜보고 있다.

코치진과 수시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K리그 현장에 ‘보스’가 있는 것과 코치진이 있는 것은 무게감이 다르다.

또 K리그 1~2부를 통틀어 팀에 최소 1~2명씩의 관심 선수가 있다면,

대부분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선수를 볼 수 있다.

클린스만

3.보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한 축구인은 “동영상 정보나 코치진의 보고만으로는 공이 없을 때 선수 움직임을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들이 손·발이나 입을 통해 동료와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알 수 없다.

불가피하게 텔레비전 중계로 선수를 관찰할 수 있지만, 국외에 체류하는 상태에서 근태를 확인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클린스만 셀카

4.클린스만 감독 계약 당시 한국 축구 발전 기대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과 계약할 때는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을 위한 그의 기여도 기대했다.

명성과 경험, 영향력을 갖춘 그가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와 만나 고충을 듣고,

자문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 상호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관계는 긴밀해진다.

한국축구 체질 개선을 위한 의지가 드러난다면 축구팬들은 대표팀 성적이 나빠도 클린스만 감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행보는 엇나가고 있다. 손흥민이나 이강인, 황인범 등 이미 검증된 선수들과 현지에서

사진 한장 찍어 에스엔에스에 올린다면 인기관리는 될지언정 한국축구 발전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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